정년 퇴직후에 돈버는방법 3가지(ft.노후준비)

한 기업에 근무하면서 정년을 채우고  퇴직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요즘 시대에는 거의 축하 받을 일입니다. 현실에선 공무원 정도를 제외하고 일반 기업에서 정년을 채우고 퇴직하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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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누구에게나 정년 퇴직할 나이대가 되면 즉, 은퇴할 시기에 맞딱 뜨리게 된다면 새로운 고민거리들이 생길겁니다.

 

 

 

특히나 경제적 이슈가 제일 클겁니다. 회사에서 매달 꼬박꼬박 받던 월급(급여) 수입이 없어지거나, 또는 수입이 노령 연금만이 되어 버리면, 가계가 적자에 빠지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현역 시절에 모은 저축을 야금야금 빼내어 생활하게 되므로 불안해져 버리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정년 후에는 건강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일하고 수입을 얻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에 탄력이 나오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에도 연결됩니다.

이번에는 3가지 포인트로 정년 후의 일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정년 후의 일을 생각해보면 1. 계속 고용(근무 연장, 재고용), 2. 재취업, 3. 독립·기업 등의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무연장은 정년전과 같은 회사에서 계속해서 일하며, 퇴직금은 근무연장의 종료시에 지급되는 것으로 합니다.(회사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재고용"은 정년 연령에 한 번 퇴직 취급이 되어 퇴직금도 지급되지만, 다시 같은 회사에 고용되는 것으로 합니다. 한편, 재취업은 정년에 회사를 퇴직해, 다른 회사에 취직하는 것으로 합니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1. 계속 고용(근무 연장, 재고용)

◆ 이점

 

• 새로 일을 찾지 않아도 된다.
• 직장 환경이 변하지 않는다.
• 연금 수급액이 증가할 수 있음

 

◆ 단점

 

• 수입이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
• 고용형태와 복리후생이 바뀔 수 있음

 

2. 재취업

◆ 이점

 

• 인간관계를 일신할 수 있다.
• 새로운 분야의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경우
• 연금 수급액이 증가할 수 있음

 

 

 

 

◆ 단점

 

• 기술이 없으면 직종이 제한됩니다.
• 수입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스스로 재취업처를 찾아야 한다.

 

3. 독립·기업

◆ 이점

 

• 정년이 없다.
• 자유로운 일을 할 수 있다.
•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음

 

◆ 단점

 

• 소득을 보장할 수 없음
• 세금 대책이나 사무 작업을 스스로 해야 한다.
• 성장시키고 수익창출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해

 

3가지 중 어느 것을 선택?

일하는 방법 3가지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는지는, 60세 이후의 라이프 플랜을 작성해, 향후 어떤 이벤트가 있어,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출이 남아 있고 아직 자녀의 교육비가 들고 있는 등 큰 돈이 필요한 분은 계속 고용을 선택하면 안심입니다. 물론 익숙한 직장 환경에서, 알고 지내던 동료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분도 계속 고용이 제일입니다.

60세를 넘어 재취업하는 경우 중고년에도 환영하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발견되었을 때는, 중소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정년이 없는 회사가 많아, 결국은 지속가능한 수입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자신의 남은 노후 시간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워보고 대책을 세우는것이 합리적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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